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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출장은 업무의 연장이며 출장 중 자신은 회사를 대표하고 있습니다. 외국과의 사업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따라서 해외출장에서 얻어지는 소득이나 자신감은 출장준비를 얼마나 철저히 했느냐가 좌우합니다.
● 다른 나라를 여행할때 그 나라의 문화에 대한 무지는 용납되지 않는다.
e-business 시대에 있어서의 사업은 국경이 없어졌으며 회사 경영진들은 더 많이 외국으로 나가게 됩니다. 세계여행을 하면서 다른 문화에 대해 내릴 수 있는 한 가지 결론은 그 나라 사람들이 우리나라 사람들처럼 생각하지도, 행동하지도 않는다는 것입니다. 어떤 두 나라도 완전히 똑같지 않습니다. 따라서 다른 나라를 여행할 때 그 나라에 대한 무지는 더 이상 용납되지 않습니다.
해외로 나가기 전에 회사의 간부에게 물어보거나 그 나라에 가 본적이 있는 전문가에게 물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들이 주는 정보는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준비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고 현지에서 어떻게 했으며 어디서 문제점이 나타났는지 가르쳐 줄 것 입니다.
방문하는 나라의 역사나 예술, 반드시 지켜야 하는 예절과 금기사항 등에 관심을 가지고 알아두어야 합니다. 대화를 할 때 사전에 준비한 문화에 대한 지식은 대화를 자연스럽게 이끌어 가는 촉진제가 됩니다.
상대방에 대한 공부는 더 면밀하게 해야 합니다. 비즈니스 파트너의 사회적 지위, 회사에서의 지위, 그리고 책임지는 범위에 대해 가능하면 정보를 많이 가져야 합니다.
이름 또한 정확하게 발음할 수 있게 배우고 연습해야 합니다. 취미나 취향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다면 간단한 대화나 선물을 준비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선물은 사업을 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떠나기 전에 준비해두면 좋습니다.
+ TIP
'안녕하세요.','부탁합니다.', '감사합니다.' 와 같은 간단한 말과 오락이나 식사 때 쓰는 중요한 말을 배워야 합니다. 그것은 다른 사람의 문화와 언어를 존경하는 표시이므로 상대방은 호의적으로 받아들일 것입니다.
● 출장시 필요물품
*가방
가방은 너무 흔하지 않으면서 튼튼하고 질 좋은 슈트케이스(소형)가 바람직 합니다. 호텔에 도착하기 전까지는 열어보지 않아도 되게 당장 쓸 것은 넣지 않습니다.
- 열쇠로 잠글 수 있는 것
- 이름표는 영문으로 된 것을 반드시 붙입니다.
- 공항에서는 비슷한 가방이 많으므로 스티커 등으로 표시를 해 두는것이 좋습니다.
- 바퀴가 달려있는 것이 갖고 다니기에 편합니다.
- 여행 중 선물이나 자료 등이 많아지는 것을 고려하여 가방사이즈를 결정합니다.
- 큰 것, 구김이 잘 가는 것부터 넣습니다.
- 속옷, 티셔츠 등 구김이 가지 않는 것은 돌돌 말아서 넣습니다.
- 화장품 등 깨지기 쉬운 것들은 의류 등으로 감싸서 넣습니다.
- 슈트케이스의 위아래를 확인하고 무거운 것을 아래에 넣습니다.
*hand-carry의 내용물
- 여권
- 지갑
- T/C
- 신용카드
- 자격증
- 필기도구
- 귀중품
- 세면용품(화장품)
- 상비약
- 가이드북
- 기내에서 걸칠 가디건 등
- 서류(출장서류)
+ TIP
짐은 혼자서 가지고 다닐 수 있을 정도로만 준비합니다.
● 기본 휴대품
<휴대품 체크 리스트>
체크품명 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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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비자 비자확인
T/C, C/D
현금 외화 및 귀국 당일 쓸 현금
항공기 티켓 출발시간 확인
여권용 사진(여권분실에 대비하여 최소 2장 이상 준비)
해외여행 보험
국제면허(렌터카 이용시)
명함, 서류(영어로 된 명함)
치약, 칫솔(호텔에 없는 경우가 많다.)
세면용품
면도기 건전지
헤어드라이어 여행용(110V, 220V겸용)
잠옷, 슬리퍼
쉐타(따듯한 지역이라도 난방 용으로)
양복(셔츠, 넥타이)
캐쥬얼복
속옷 소량
우산(접는 것이 좋다.)
신발
카메라(작고 가벼운 것)
필름(한국에서 사는 것이 저렴하다.)
손톱깎기
상비약(두통약, 설사약, 변비약, 위장약, 감기약, 해열제,
소화제 등)
생리용품(여성)
알람시계(호텔에 없는 경우가 있다.)
전자계산기(소형)
비닐주머니
필기도구
사전, 회화집
가이드북
다리미(여행자용 소형 다리미)
어답터(여행 전에 현지 전압 확인)
안경(예비안경)
공기베개(장시간 여행하는 사람)
골프슈즈
기타
● 항공기
항공기 객실 서비스 중에서도 기내식 서비스는 매우 중요한 것에 속합니다. 식사 시간이 되면 승객은 승무원에게 자기가 필요로 하는 음료나 식사를 주문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외국항공사 비행기에서 우리말을 모르는 승무원에게 영어로 주문을 해야 할 경우 입니다.
예의바른 표현을 쓰면 승객으로서 그만큼 대우를 받을 수 있습니다. 비행기에서 뿐만 아니라 일반 레스토랑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표현을 서투르게 하여 무례하다는 인상을 줄 필요는 없는 일입니다.
우선 무엇을 달라고 주문할 경우 말끝에 Please라고 한 마디만 붙여주면 됩니다. 아주 간단한 방법이지요. 그리고 효과적인 방법이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식사 전에 음료를 마시겠느냐고 승무원이 물어옵니다.
'Yes.'라고만 대답하지 말고, 'Yes, Please.'라고 합니다.
이번에는 무엇을 마시겠냐고 물어옵니다. 오렌지 주스를 마시고 싶습니다. 그러면 'Orange juice.' 라고 하지말고, 'Orange juice,Please.' 라고 대답하는 것입니다.
'쇠고기와 닭고기가 준비되어 있는데, 어느것을 드시겠습니까?'하고 물어왔을 경우의 대답은 그냥 'Beef.'가 아니라 'Beef, Please.' 라고 대답합니다. 이처럼 매우 간단한 대답 하나에 그 사람의 매너가 표현됩니다.
서비스맨에게 예의를 갖춰 대답하는 일을 서양 사람들은 매우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홍차나 커피를 드시겠느냐고 승무원이 물어올 때의 대답을 다시 한번 생각해 봅시다. 커피를 마시고 싶을 때의 표현방법은 'Coffee, Please.' 라고 하면 됩니다.
* 이상은 한국프로토스쿨 홈페이지에 게재된 내용을 인용한 것입니다. |
